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문단 편집) == 사건 == * 캐나다는 이전의 두 번의 주최했던 올림픽에서 노 골드라는 실망스런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번에는 'Own The Podium'''(시상대 점령)'''' 이란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그 성과는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금 7개가 금 14개로 되는 등의 역대 개최국 사상 최대의 성적. '''애당초에 금메달 14개는 한 국가가 한 번의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최대의 성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시 여겼던 '''캐나다의 국기''' 하키가 있었다. 2006년에는 총합 연봉 1억 달러가 넘는 팀이 고작 7위를 했고 "'''이 종목만 우승하면 다 져도 상관없다'''" 고까지 말했던 그 종목이었다! 결국 캐나다는 마지막날에 열린 (예선전에서 몇 십 년 만에 패배했던) 미국과의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드라마틱하게도 종료 24.4초 전에 동점골을 얻어맞았지만 연장전에 들어가서는 시종일관 부진했던 시드니 크로스비([[피츠버그 펭귄스]])의 골든골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 밴쿠버의 기상 상태가 썩 좋은 것은 아닌지라 대회 초기에는 알파인 스키 경기를 전혀 하지 못했다. 날씨가 영상인 건 그렇다 쳐도 며칠동안 '''비'''가 왔다는 게 문제. '''산 정상에서는 눈이 오는데 피니시라인에서는 비가 오는 아스트랄한 상황'''까지 나왔었다 한다. 그나마 모굴 같은 프리스타일 스키는 진행할 수 있다지만 기상이 조금만 안 좋아져도 부상 위험이 높은 알파인스키는 전부 연기되었다. 그리고 알파인 스키는 16일의 '''폭설'''로 인해 다시 연기되었다. * 16일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도중 정빙기가 고장나는 통에 1차 시기 중간에 1시간 동안의 지체 시간이 있었다. 대체 투입된 정빙기도 얼음을 제대로 정리해주지 못하는 통에 얼음 상태는 그야말로 개판. 이 상황에서 경기가 치러졌고 그 때문인지 선수들의 최고기록에 현저히 미치지 못한 기록이 나왔다.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여자부 경기에서 스타팅 심판이 좀 막장 수준이라서 그런지 플라잉이 자주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여자 500m 예선에서 '''8경기 전부 플라잉(부정출발)'''이 나온 것은 희대의 개그라고 볼 정도. 아무리 스타트가 중요한 500m이지만 그래도 예선 8경기에서 전부 플라잉이 나온 건 심판의 문제라고 봐야 될 듯. 결국 이 스타팅 심판은 500m 준결승/결승에서도 똑같이 플라잉맨이 되어주셨다. 게다가 이 심판, 1000m에서도 또 플라잉 행진을 해주셨다(선수들이 적응했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일어났다). * 개막 직전 [[조지아]]의 루지 선수 노다르 쿠마리타쉬빌리가 연습 중 코스를 이탈하여 쇠기둥에 부딪치는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이 사고가 발생하자 조지아 선수단은 올림픽을 포기하고 전원 철수까지 고려했다가 결국 참가를 결정. 개막식에서 애도의 뜻으로 국기 위에 검은 띠를 부착하고 선수들도 검은 목도리와 검은 띠를 착용하고 입장했다. 조지아 선수단은 모두 침착하고 굳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지 않으며 입장했고, 춤을 추며 세계 선수단을 환영하던 자원봉사자들도 일제히 춤을 멈추고 조용히 환영했다. 관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로 조지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진행 중에도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72 뮌헨 올림픽]]에서 [[검은 9월단]]의 [[뮌헨 올림픽 참사|테러]]로 인해 이스라엘 선수들이 사망한 사고 이래 38년만에 올림픽기와 단풍잎기를 조기로 게양했다. * 하지만 역시 충격이 컸는지 조지아의 레반 구레시즈 선수는 루지 남자 싱글 1차 레이스에 나오지 않았으며 당시 사고를 목격했던 한국의 [[이용(정치인)|이용]] 선수도 성적이 부진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국제루지연맹에선 출발 지점을 아래쪽으로 당기자는 의견을 냈으며 이를 받아들여 남자 1인승 경기의 경우 출발점을 176m 아래쪽으로 당겨 여자 선수의 출발점에서 경기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여자 1인승 및 2인승 경기는 주니어 선수의 출발점에서 시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의 사망은 루지만이 아니라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비슷한 코스를 이용하는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19일, 훈련 도중 전복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b%b4%85%ec%8a%ac%eb%a0%88%ec%9d%b4&contents_id=AKR20100219055800007|링크]]. * 거기다 23일에 스타트 위치를 수정했음에도 봅슬레이 남자 2인승 2차 시기 도중 네덜란드 1팀이 전복 사고가 일어나는 덕분에 약간의 코스 개조(11번 코너를 수정)를 해놓은 상태. 4인승 경기는 개조된 상태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조금 안전해졌다곤 하지만 '''27일 봅슬레이 경기에서 전복 사고가 속출'''했다.[* 2인승 때도 전복 사고가 일어났는데 하물며 그것보다 크기가 더 큰 4인승에서 안 일어나라는 법도 없다. 애초에 개조했던 이유가 2인승에서 전복 사고가 나왔기 때문에 4인승에서는 속출할 거라 예상하고 코스를 개조했다.] 문제가 되었던 13번 코너에서 일본, 영국, 미국팀 등이 전복했으며 무사히 코너를 빠져나온 팀도 코너 이탈시 벽에 충돌이 있는 등[* 2인승에서도 똑같은 불안요소가 생겼다. 결국 DNF가 속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 밴쿠버 현지 시간으로 18일에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의 동메달리스트인 '''스카티 라고'''라는 선수가 그날 밤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이 딴 동메달을 자신의 [[사타구니|검열삭제]]에 달아맨 뒤 여성들을 유혹했다. 그런데 한 동양 여성이 거기에 키스를 했다.[* 당연한 거지만 [[섹스|검열삭제]]가 연상되는 장면이다.] 이게 인터넷상에 유포되며 파문이 일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1/2010022100009.html|기사]]. 라고는 이 소식이 퍼진 후 대표팀에 사죄한 뒤 밴쿠버를 떠났지만 이미 명예는 실추되었다. * 금메달이 확정되자 [[중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 [[왕멍]]은 너무 기쁜 나머지 스케이트를 펜스 위로 올리며 코치와 포옹했다. 그런데 이때 근처에 있었던 장후이 선수가 얼굴을 다치는 바람에 피를 흘렸다. 나중에 장후이 선수의 부상을 보고 한국 선수들의 반칙으로 중국 선수가 다친 거라는 둥 말이 많았으나 나중에 왕멍 선수가 자신의 실수로 다친 거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한국]] 인터넷에선 '왕멍 팀킬' 이라 불리며 유명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